유상증자 , 무상증자 (feat. 주가영향?)

 

유상증자와 무상증자는 기업이 자본을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,  각각 다른 방식과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.

 

▣유상증자

정의 : 기업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여 이를 투자자에게 판매함으로써 자본을 조달하는 방식입니다.

유상증자는 기업의 자본을 외부에서 유입된 자금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

 

특징 : 

1. 자본 조달 

- 기업은 주식을 발행하여 투자자들에게 판매함으로써 자금을 조달합니다.

  => 사업 확장 , 부채 상환 , 연구 개발등의 목적을 위해 사용됩니다.

 

2. 주식 발행

- 기존 주주와 새로운 투자자 모두에게 주식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.

- 기존 주주에게는 신주인수권이 부여될 수 있으며 , 이는 기존 주주가 새로운 주식을 우선적으로 매수할  수 있는 권리입니다.

 

3. 기업가치 

-자본이 유입되므로 기업의 자산이 증가하고 , 이를 통해 기업의 재무상태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.

- BUT, 새로운 주식발행으로 주식수가 증가하면 주당 가치가 희석될수가 있습니다.

 

▣무상증자

정의 : 기업이 자본금을 증가시키기 위해  기존 주주에게 새로운 주식을 무료로 배정하는 방법입니다. 이는 외부 자금을 유입시키지 않고 기업의 내부 자본을 활용하여 자본을 증가시키는 방법입니다.

 

1. 자본 이동 : 

- 무상증자는 기업내부의 잉여금이나 자본준비금을 주식 자본으로 전환하여 주주에게 주식을 배정합니다.

- 실제로 외부 자금이 유입되지 않으며 , 단지 기업내부 자본의 이동이 있을 뿐입니다.

 

2. 주식 발행: 

- 기존 주주에게만 새로운 주식을 무료로 배정합니다.

- 배정 비율은 기업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 (예 : 1주당 0.5주 배정)

 

3. 기업가치:

- 자본 구조에 큰 변화가 없으며 , 단지 주식 수가 증가하게 됩니다.

- 주식수가 증가하면 주식의 단가가 하락하지만 , 총 주식 가치에는 변화가 없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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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 영향 

- 유상증자는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, 조달된 자금이 긍정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면 장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
 

- 무상증자는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작은 기업 같은 경우는 발표전 주식을 미리 매수해놓았다가 발표 후 파는 경우도 있으니 모든 상황을 고려해야한다.

 

결국 기업 자체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것이 현명하겠다.